아 솔직히 1,000원의 아침밥🍚 ...

아아닛 !! 치킨 3만원을 코앞에 둔 요즘같이

고물가📈 시대에 단돈 ! '1,000원💰 아침밥'을

먹을 수 있는 곳이 있따아ㅏ ~?~???

고 해서 달려간 곳은

경희대학교 푸른솔 학식당 !

이미 많은 방송사와 정치인까지 다녀갔다던데

실제 학생👨‍🎓들의 반응은 어떨지 소올직한

이야기를 들어보자 

"푸른솔 학식당에서 1,000원의

아침밥 행사를 한 지 한 달이 되었는데,

경희대 학생 입장에서 솔직히 어떤가요?"

🙋🏻춘식이 : "저는 자주 먹으러 가는데요, 천원에 한 끼 해결할 수 있으니까 좋긴 합니다."

🙆🏼샤인리버 : "구성이나 맛은 천원인 거 생각하면 괜찮은 거 같아요. 편의점보다도 저렴한데 더 든든하긴 하니까. 근데 더 내라고 하면 좀 고민할 것 같아요.“

🙋🏽‍♂️나인 : ”사실 아침 8시부터 하다보니까 아무리 가까워도 먹으러 가기 힘들긴 해요. 그래서 전 그냥 평소대로 아침 안 먹고 30분 더 자고 있어요 ㅎㅎ“

"아쉬운 점이나 개선할 만한 부분 있을까요?"

🙋🏻춘식이 : "방학에도 하면 좋겠어요. 생각보다 먹으러 오는 학생들이 많더라고요. 방학엔 제공하는 숫자를 조금 줄이더라도 이런 행사가 지속되면 어떨까."

🙆🏼샤인리버 : ”근데 저번에 보니까 등산복 입으신 외부인분들이 재학생 식권으로 구매해드시더라고요? 아무래도 키오스크로 구매하다보니까 그런 거 같은데 뭔가 대책이 필요할 것 같아요. 정작 재학생이 못 먹으면 안 되니까요."

🙋🏽‍♂️나인 : ”경희대에는 기숙사 식당이 없다보니까 세 끼를 모두 외부에서 해결해야 해서 1,000원의 아침도 좋지만 2,000원의 저녁 이런 것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. 혹은 저녁 메뉴를 늘리거나요.

청운관 학식당의 저녁 수요도 꽤 되더라고요."